한국프로야구 KT 위즈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오는 토요일(7/2) 18:00 KT의 홈 구장인 수원 케이티위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T 위즈 두산 베어스 양 팀 간의 이번 주말 3연전 가운데 2번째로 펼쳐지는 경기입니다.
KT 위즈 두산 베어스 양 팀의 직전 경기결과를 분석해 드리면, 우선 두산은 롯데와의 방문경기에서 투타에서 밸런스가 무너지며 1:5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곽빈이 2.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하며 6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4실점의 부진한 피칭을 보이며 패전투수가 되었으며 이어 등판한 박정수를 포함한 3명의 구원진에서도 5개의 삼진을 뽑아냈으나 추가로 1실점을 허용하는 아쉬움을 보였는데요 이번 KT 위즈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도 우선 안정적인 마운드의 운용이 절실히 필요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타선에서는, 박세혁이 멀티히트에 1타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안권수와 양찬열 테이블세터진에서도 3안타를 합작했으며 페르난데스는 3안타를, 양석환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래고 말았습니다.
반면 KT는 삼성과의 방문경기에서 타선에서 불을 뿜으며 1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데스파이네는 5.2이닝동안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의 안정적인 피칭을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이어 등판한 김민수를 포함한 4명의 구원진에서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3안타(2홈런) 3타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5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올리고 있으며 강백호가 솔로홈런으로 화답했으며 황재균도 2안타(1홈런) 3타점 경기를, 선두타자인 배정대도 멀티히트에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팀 순위상으로는 5위와 7위에 각각 해당되고 있지만 게임차에서는 근소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양 팀인데요 이번 KT 위즈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전망해 본다면 전체적인 팀 투타의 밸런스나 최근 10경기의 성적에서 상대적으로 밸런스 우위를 보이고 있는 KT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