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오는 토요일(7/2) 18:00 LG의 홈 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양 팀 간의 이번 주말 3연전 가운데 2번째로 펼쳐지는 경기입니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양 팀의 직전 경기결과를 분석해 드리면, 우선 롯데는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투타에서 완벽한 밸런스 조화를 보이며 5: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이인복이 6이닝동안 9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의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이어 등판한 김도규를 포함한 4명의 구원진에서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틀어 막았는데요 이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마운드의 운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돌아온 정훈이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는 만점활약을 보였으며 피터스도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으며 이대호가 1안타 1타점, 그리고 안치홍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하위타선에서의 무안타가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반면 LG의 전체적인 팀 전력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면 3.58의 팀 평균자책점과 0.268의 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57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동안 50개의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는데 류지현 감독의 체질이 녹아나며 이번시즌에도 3위를 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0.294의 타율과 57타점 그리고 0.876의 OPS를, 채은성이 0.295의 타율과 42타점 그리고 0.779의 OPS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LG는 타선에서의 강점 뿐만 아니라 박해민과 홍창기를 비롯한 수비와 주루플레이에서도 다른 팀과 비교해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팀 투타의 밸런스에서나 최근 10경기의 성적에서도 LG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전망해 본다면 롯데의 에이스가 출격을 하는 경기로 전망이 되며 중심타선과의 조화를 이루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